요즘 핫 한 직업 중 하나가 아프리카BJ 또는 유투브 BJ 입니다.
BJ란? Broadcasting Jockey의 줄임말이며, 유럽이나 미국 쪽에서는 Streamer 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위키백과에서는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전송하여 실시간으로 재생하는 일'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자신이 알고 있는 분야의 컨텐츠를 세상에 알리는 직업이죠. 동영상을 통해 실시간 또는 스트리밍으로 알리는 방법을 택한 것이죠.
위 사진 처럼 누군가 영상 촬영을 해주고, BJ가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방식이죠. 최초에는 부족한 자본으로 본인이 촬영에서 콘텐츠 생성 그리고 동영상 편집까지 모두 작업을 하게 됩니다.
동영상 편집을 직접 하다보면 정말 하기 싫은 작업들이 생기게 됩니다. 예를 들면
영상을 타임라인 별로 자른다거나, 특수효과 몇 컷 만드는 것, 잘 못 촬영 된 구간 재생산 및 import, 자막 입력 등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VREW 브루는 동영상에서 음성 부분을 쉽게 텍스트로 추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원래 절차로는 대본을 작성하고 방송을 하는 것이 맞지만 바쁜 현대 사회에서 1인 방송 제작자가 그런 노력을 하기에는 트렌드도 너무 빠르고 콘텐츠 생산이 더뎌지기 때문에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거나 영상을 먼저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편집을 할 때 편집자는 매우 고생을 하는 것이죠. 영상을 다시 보고 말한 문구를 타이핑하는 경우도 있었죠. 자막 생성을 위해서요.
동영상에 자막이 있으면 무조건 좋습니다. 시청자 또는 구독자 입장에서는 음성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도 보완되고, 정성이 들여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브루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막 편집과 컷 편집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지원 운영체제로는 윈도우와 MAC 그리고 리눅스를 지원합니다.
모바일로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지원합니다.
사이트 메인이 접속하면 바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접속한 PC 운영체제에 맞게 해당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인스톨(install)을 해줍니다.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 사용 방법을 설명드리겠지만 난이도는 응용소프트웨어 중에서 쉬운 편에 해당합니다.
영상을 삽입하면 음성에서 자동으로 자막을 추출합니다. 이후 컷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가 난이도가 있지만 음성에서 자막을 추출해주는 기능으로도 매우 유용합니다.
현재 인식률은 대략 70%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변수가 많아 인식률을 딱 지정할 수는 없습니다.
음성 녹음 퀄리티, 발음 퀄리티, 잡음 퀄리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체로 매우 훌륭하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음성에서 텍스트를 추출 후 다른 편집기에서 활용하는 방법도 연구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그렇게 사용하고 있구요. 전 프리미어가 제일 편하거든요.
영상을 편집하거나, 앞으로 BJ 또는 스트리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알아두시면 유용할 것입니다.
그럼 다음 편에서 보다 자세하게 사용법을 설명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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